2023년 9월 23일부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

왜? 2023년도에 2022년도 아시안 게임이 계최 되는 것일까?

이번 대회가 2023년에 개최 되지만 2022년도를 사용 하는 것은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황이 악화 되면서 1년 연기했기 때문이다. 대회 조직 위원회에서 결정 한 것으로 4년 주기 짝수로 시작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연기 되었지만 원 계획 연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대부분 기념품 또는 제작 된 이미지들이 2022년도를 넣어 제작 되었기에 수정 시 발생하는 비용도 어마어마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따라서 대회의 맥을 이어가고 경제성을 고려한다면 연도를 표기를 유지하는 것이다.

사실 전세계에서 올릭픽을 제외하고 대륙별 스포츠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있고 종목도 조금씩 다르다. 또한 일부 대륙은 하계, 동계 스포츠를 접목하고 있어 규모도 차이가 있다.

대륙 별 올림픽의 종류

전세계 대륙 별 스포츠 경기가 4년 주기로 개최 된다. 

대륙별 올림픽게임 로고 및 위원회
대륙별 올림픽게임 로고 및 위원회

유러피언 게임

2012년 12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 올림픽위원회의 총회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2015년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1회 유러피언 게임을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시안게임에서 추방당한 이스라엘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사실 첫 번째 아제르바이잔, 두 번째 벨라루스, 세 번째 폴란드가 개최하게 되었고 2027년에는 서유럽 또는 중부유럽 중에서 개최지를 선정할 가능성이 크다.

종목은 가라테, 권투,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브레이킹, 비치발리볼, 비치사커, 사격, 사이클, 삼보, 수영, 유도, 육상, 양궁, 체조, 카누, 탁구태권도, 트라이애슬론, 펜싱, 빠델, 3X3 농구로 구성 되어 있다.

아시안 게임

4년 주기로 한 번씩 개최하는 올림픽의 아시아 지역 대회, 주관 주체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로 1951년 연기 된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불참하며 일본 등 11개국이 참가하였다.

이후 1962년 네 번째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이스라엘이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후 1970년 이후 한국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으로 한국이 금메달 93개를 획득했지만 중국의 94개를 넘지 못하고 1위를 아쉽게 놓치게 되었다.

이후 이 구도는 크게 바뀌지 않은체 늘 종합 2위 또는 3위가 목표가 된 듯 하다. 또한 아시안게임은 크게 동계 아시안게임과 하계 아시안게임으로 구분하며 동계 아시안 게임의 경우 열대지역처럼 동계 스포츠 육성이 어려운 지역 등 메달권이 힘들게 된다.

종목을 보면 골프, 권투, 근대 5종, 농구, 럭비, 레슬링, 배구배드민턴,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필드 하키, 핸드볼,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등 올림픽 종목으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동계 아시안겜의 경우 계최국이 우승확률이 높은데 1999년 중국, 2011년도 카자흐스탄 등 한국 외 많은 계최국이 우승하였다. 사실 동계 스포츠의 경우 경기장 건설, 보수, 관리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부담이 있고 자원도 많이 필요하다. 다만 2029년 사우디아라비아가 동계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고자 하여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하계 아시안게임의 경우 현재 2023년도로 여기 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같이 하계 스포츠 경기로 종목이 구성 되어 있으며 올림픽에 없는 다수 종목을 채택하고 있다. 가라테, 바둑, 브리지, 샹치,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소프트테니스, 스쿼시, 야구, 우슈, 유러피언 주짓수, 인라인 스케이트, 카바디, 쿠라쉬, 크리켓, 체스, e스포츠, 용선 등이 있다.

아프리칸 게임

역시 4년 주기로 개최 되며 아프리카 올림픽 위원회 연합이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감독 하에 주관 된다. 2012년 에티오피아에서 이름을 아프리칸 게임으로 변경하게 되었고 2019년 리바트 대회에 이어 2023년 아프리칸 게임의 경우 연기로 인해 2024년 3월 8일 부터 가나 아크라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퍼시픽 게임

같은 4년 주기로 오세아니아와 태평양 연안 국가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대회로서 처음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개최 되었다. 이후 1966년 누벨칼레도니 부터 2011년 누벨칼레도니에서 두 번째 개최 될때까지 누벨칼레도니가 가장 많이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종목은 하계 아시안 게임과 유사한 24개 종목으로 괌, 나우루, 누벨칼레도니,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바누아투, 사모아, 솔로몬 제도, 미국령 사모아, 쿡 제도, 키리바시,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피지가 참가한다.

팬아메리카 게임

팬아메리카 게임의 최대 개최국은 멕시코, 캐나다로 역시 4년 주기로 아메리카 대륙 전체 국가들이 참가하게 된다. 사실 아메리카 대륙의 스포츠 경기인 만큼 축구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다음이 육상이다. 사실 아메리카 대륙은 올림픽에서도 육상 강국에 대부분 속하기 때문에 아메리카 게임에서도 같은 인기와 경쟁이 치열하다.

1951년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2023년은 칠레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종목은 가라테, 골프, 근대 5종, 농구, 스케이트보드, 럭비, 레슬링, 인라인 스케이트, 배구, 배드민턴, 브레이킹, 복싱, 사격, 사이클, 서핑, 수상스키, 수영, 소프트볼, 승마, 야구,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요트,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필드 하키, 핸드볼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역대 팬아메리카 게임의 종합 1위는 1회 개최지 아르헨티나를 제외 하고 2019년까지 모두 미국이 휩쓸었다. 2027년에는 콜럼비야에서 개최 될 예정이고 사실상 동계 팬 아메리카 게임은 더이상 개최 되지 않고 대부분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유사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목표는 3위?

늘 1위자리를 중국에게 내줘야 하기 때문에 늘 꿈과 같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아시안게임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기 때문에 홈그라운드의 수혜를 입어 또 중국이 종합 1위 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 되고 코로나로 인해 연기한 탓에 19회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명명 되었다. 기간은 2023년 9월 24일 일요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월 2일 월요일에 끝이 난다.

한국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약 1,140명을 파견하면서 선수 약 867명 39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 응원에 대한 관점은 우선 축구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선수단이다. PSG에서 날아온 이강인을 주도로 완전체가 되었고 황선홍이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된다.

한국 축구 일정
한국 축구 일정

또한 높이 뛰기 우상혁, 경영 3관왕 도전하는 황선우, 펜싱 사브르 에이스 구본길, 배드민튼 세계 챔피언인 안세영, 양궁 3관왕 안산, 역시 브레이킹으로 세계 최고를 찍은 비보이 윙 (김헌우) 등이 금메달을 노리게 된다. 특히 브레이킹은 최근 K-pop에 이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댄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된 가운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 된다.

맺음말

앞으로 남은 일정 동안 꼭 아시안 최강국으로서 한국의 위대함을 잘 보여 줬으면 하고 특히 축구, 수영, 브레이킹 등 일상과 가까운 스포츠 들이 큰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 되며 가을이 다가오는 9월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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